예술과 문화

영어로 아트 워크(Art Walk)라고 번역되는 이 지역은 세계 최고의 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1km가 조금 넘는 거리를 따라 프라도(Prado), 티센 보르네미사(Thyssen-Bornemisza), 레이나 소피아(Reina Sofía) 미술관이 줄지어 있습니다. 에센셜 아트 워크(Essential Art Walk) 앱을 통해 두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걸작 24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파세오 델 아르테(Paseo del Arte)에는 방문할 만한 가치가 충분한 여러 기관과 건물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2021년 7월, 빛의 풍경으로 알려져 있는 파세오 델 프라도(Paseo del Prado)와 레티로(El Retiro) 공원을 아우르는 구역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