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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오 델 프라도(Paseo del Prado)와 레티로(El Retiro) 공원. 예술과 과학의 공간. 유네스코에 신규 등재된 세계문화유산

현재 마드리드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되었습니다. 2019년 스페인 정부는 유네스코에 ‘예술과 과학의 공간인 파세오 델 프라도와 레티로 공원’을 후보로 제출하였고, 유네스코는 마침내 마드리드의 파세오 델 프라도와 레티로 공원을 세계유산으로 지정했습니다. ‘위대한 인류의 보편적 가치‘가 깃든 이 특별한 장소에는 무려 16세기 중반부터 문화, 과학, 자연이 융합하였습니다. 빛의 풍경(The Landscape of Light)은 마드리드시에서 첫번째로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으며, 엘 에스코리알 수도원(El Escorial Monastery), 알칼라데에나레스(Alcalá de Henares) 구시가지, 아랑후에스(Aranjuez) 및 하예도 데 몬테호(Hayedo de Montejo)등 마드리드 지역에서는 다섯 번째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장소입니다.

파세오 델 프라도(Paseo del Prado)는 유럽 최초로 나무를 심어 조경한 도시 산책로였습니다. 사람들은 15세기부터 이곳을 휴양지로 인식했고, 필립 2세는 나무를 심고 분수를 설치하여 이 곳을 더욱 아름답게 조성하였습니다. 18세기 후반 찰스 3세 통치 기간 동안 도시는 라틴 아메리카의 영향을 받아 재개발되어 대서양 반대편에 위치한 여러 지역에서 몇 가지 주목할 만한 프로젝트가 탄생하였습니다.

도시 공간에 대한 새로운 개념이 등장하고, 그 시대만의 독특하고 혁신적이며 결정적인 요소를 담은 사회적 개념을 기반으로 프로젝트가 발전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현 프라도 미술관(Prado Museum)인 박물 연구 진열장(Natural History Cabinet), 과학 아카데미, 왕립식물원(Royal Botanical Gardens) 및 왕립천문대(Royal Observatory) 등 과학에 기반한 건물과 시설에 대한 연구로 이어졌습니다. . 이러한 주요 프로젝트의 목적은 도시를 아름답게 가꾸면서 동시에 과학을 대중에게 보급하고 교육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술, 정치 및 금융
2021년 7월 25일 중국 푸저우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빛의 풍경에는 시벨레스(Cibeles) 광장에서부터 아토차(Atocha) 광장에 이르는 파세오 델 프라도(Paseo del Prado), 레티로(El Retiro) 공원 전체, 로스 헤로니모스(Los Jerónimos) 주변 지역이 포함됩니다.
본 사이트에서는 다양한 범주에 속하는 많은 훌륭한 기관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 사이트는 현 마드리드 시의회가 소재한 시벨레스 궁전(Cibeles Palace), 스페인 은행, 카사 데 아메리카(Casa de América), 스페인 육군 본부(Buenavista Palace), 티센 보르네미사(Thyssen-Bornemisza) 미술관,스페인 하원 웨스틴 궁전(Westin Palace) 및 만다린 오리엔탈 리츠(Mandarin Oriental Ritz) 호텔, 마드리드 증권 거래소, 스페인 해군 본부 해군 박물관, 프라도(Prado) 미술관, 국립 장식 미술관(National Museum of Decorative Arts),

스페인 왕립 아카데미(Royal Spanish Academy), 산 헤로니모 엘 레알(San Jerónimo el Real) 교회, 왕립 식물원(Royal Botanical Gardens), 왕립 천문대(Royal Observatory),국립인류학박물관 농림수산식품부 및 환경부스페인 보건복지평등부, 모야노 언덕(Cuesta de Moyano), 카이사포럼(CaixaForum) 및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Reina Sofía Museum) 등의 근거지입니다.

또한 푸에르타 데 알칼라 게이트(Puerta de Alcalá gate), 시벨레스(Cibeles), 아폴로(Apolo) 및 넵투노(Neptuno)(키벨레(Cybele), 아폴로(Apollo) 및 넵튠(Neptune)) 분수, 알카초파(Alcachofa)(아티초크(Artichoke)) 분수, ‘오벨리스크(Obelisk)’ 또는 전몰자 기념비(Monument to the Fallen)와 알폰소 12세 동상(Monument to Alfonso XII)의 레티로 공원(El Retiro Park)의 호수와같은 여러 유명 유적을 자랑합니다. 또한 중요문화대상(“Bienes de Interés Cultural”)으로 선정된 21곳 이상의 유적지 및 유적의 본거지이며, 왕립 아카데미, 고야(Goya), 벨라스케스(Velázquez), 피카소(Picasso)의 작품 및 왕립 식물원 및 허셜(Herschel) 망원경의 인쇄물 및 아카이브와 같이 해당 장소가 보유한 귀중한 컬렉션은 세계적으로 그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