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에서 가장 인스타그램에 포스팅 하기 좋은 곳

마드리드에서 가장 유명한 거리인 그란비아(Gran Vía)를 시작으로 칼라오(Callao)에 들른 후 아이코닉한 카리온(Carrión) 빌딩과 슈베페스(Schweppes) 광고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세요. 운이 좋다면 사진에 화려한 칼라오 시네(Callao Cine)를 함께 담을 수도 있습니다.

상공에서 멋진 셀카를 찍고 싶으신가요? 도시에서 가장 푸른 지역 위를 마드리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눈앞에 멀리 펼쳐진 구시가지를 촬영하세요! 도시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면서 도시의 허파로 불리는 카사 데 캄포(Casa de Campo)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제 레티로(El Retiro) 공원의 엠바카데로(Embarcadero)에서 아름다운 스냅 사진을 찍어볼 시간입니다. 알폰소 12세 동상(Monument to Alfonso XII) 옆의 호수에서 작은 나룻배를 빌려 노를 저어볼 수 있습니다.

차마르틴(Chamartín) 역의 10호선 플랫폼에는 100년 전 최초로 운행한 지하철 객차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알폰소 13세가 1호선 첫 개통 시 탑승했던 객차와 1960년대에 인근 역과 통신하기 위해 사용했던 전화기도 전시될 예정입니다. 

플라멩코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플라멩코 거장들이 공연했던 엘 코랄 데 라 모렐리아(El Corral de la Morería)가 가장 방문할 만한 가치가 있는 궁극적인 목적지일 겁니다. 연중무휴 개관하는 플라멩코 타블라오(tablao)를 배경으로 당일 저녁에 공연했던 아티스트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다른 추천할 만한 플라멩코 공연장으로는 그라나다(Granada)의 알함브라(Alhambra)와 같은 양식으로 장식된 토레스 베르메하스(Torres Bermejas), 푸에르타 델 솔(Puerta del Sol) 바로 근처에 위치한 카르다모모(Cardamomo), 마드리드에서 가장 큰 플라멩코 공연장인 라스 타블라스(Las Tablas)를 꼽을 수 있습니다.

마드리드에 오면 전통 오징어 샌드위치를 꼭 드셔 봐야 합니다… 오징어 샌드위치가 가장 맛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마드리드에서 가장 유명한 광장인 마요르 광장(Plaza Mayor)입니다.

데보드 신전은 기원전 2세기에 지어진 고대 이집트 신전으로 현재 마드리드의 쿠아르텔 데 라 몬타냐 공원(Cuartel de la Montaña Park)에 위치해 있습니다. 숨이 막힐 정도로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환상적인 풍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루가 끝날 무렵에는 사원의 독특한 지리적 위치와 건물이 그림 같은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멋진 전망을 선사합니다.

마드리드의 루프탑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따스한 햇살이 도시 건물을 비추면 한층 근사해 보입니다. 그 자체로 완벽한 경험을 원한다면 마드리드에서 루프탑을 즐겨보세요. 북적이는 거리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를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편안하게 앉아서 식사를 즐기거나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여유를 느껴보세요. 해 질 무렵 하늘은 온통 오렌지와 핑크빛으로 가득해집니다. 바쁜 도시에서도 하루 끝에는 언제나 아름다운 여유가 존재한다는 점을 떠올리게 합니다.